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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2 17:3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전국 12개 대도시 단체장 방문

행사 30일째인 22일 포항, 전주 등 전국 12개 도시 단체장들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행사 30일째인 22일 포항, 전주 등 전국 12개 도시 단체장이 부부 동반으로 함께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국내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장을 둘러봤지만 전시와 공연, 체험이 다채롭고 진행의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행사는 드물다고 극찬. 또 청주시가 공예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며 타 도시들도 이러한 노력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

이들은 이날 전시·공연을 관람하고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 '콜렉터가 말한다' 마지막 시간

○… 국내 콜렉터들의 강연을 들어보는 '콜렉터가 말한다' 마지막 행사가 22일 진행.

가나아트센터 이정용 기획실장과 croft 구병준 디자인실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Art with Design Life'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이 디자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설명. 이날 이 실장은 삶속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구 실장은 공예와 디자인과의 관계 등에 대해 강연.

△ 진평왕 조민기 행사장 방문

지난 2003, 2007년 각각 공예비엔날레 홍보에 나섰던 탤런트 조민기씨가 22일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진평왕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조민기씨가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눈길.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히어로(가제)' 출연진을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한 조 씨는 전시관 및 페어관을 관람.

조씨는 전시를 둘러보고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유리공예에 큰 관심을 드러내기도. 또 다음 2011년에는 단순 공예페어가 아닌 작품을 콜렉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달.

조 씨는 지난 2003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07년 공예비엔날레 홍보영상물에 출연해 비엔날레를 홍보하기도.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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