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학습근로자들이 일학습병행 인턴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우수 학습근로자들에게 자체 장학금을 지원하며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에 나섰다.
교통대는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인 에스지에이솔루션즈㈜가 2026학년도 1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습근로자 6명에게 자체 성적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무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학습근로자들은 대학에서 전공과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 동시에 기업 현장훈련(OJT)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에스지에이솔루션즈㈜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인프라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등 IT산업 변화에 맞춰 신입 실무교육에 'AI를 위한 보안(Security for AI)'을 접목하는 등 차세대 IT·보안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기업 측은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보안 분야를 이끌 R&D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과 현장훈련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강본 IPP사업단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장학 지원이 학습근로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훈련을 조화롭게 이수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