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청소년 밀집도가 높은 새롬동으로 이전한다.
세종시는 시정5기 공약사항인 '세종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이들 센터를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해 청소년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으로 그동안 민간 건물 임대료와 부대비용 등의 예산 연간 4천8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청소년 밀집도가 높은 새롬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만큼 청소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이전해 학업 중단 청소년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 청소년들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원읍 내 거점 상담 공간 2곳을 마련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 인구가 많은 새롬동으로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더 편안하게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을 아우르는 든든한 청소년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이전하는 2곳의 센터는 이사 당일 임시 휴관하나, 청소년 전화 1388은 정상 운영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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