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들이 노래와 공연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목행성당 앞 강변 특설무대에서 '제18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직능단체와 산업단지 입주기업, 주민들이 후원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래자랑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추석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도 펼쳐진다. 난타와 사물놀이, 노래교실, 요가 공연 등이 이어지며 초대가수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공연을 관람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구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귀성객,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