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환경·산림 분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 수거체계 상황반을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와 민원 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다.
명절 선물세트류의 과대 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인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8일까지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요 하천과 오염물질 다량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과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연휴 전까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사고 우려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인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환경오염 신고창구(128)는 24시간 운영된다.
지방상수도 취·정수장 18곳, 소규모 수도시설 1천261곳, 공공하수처리시설 362곳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비상급수 장비와 긴급복구 자재를 미리 확보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다.
이밖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해 추석 연휴에 늘어나는 입산자와 성묘객의 실화에 대비하고 현수막 게시 등 사전 계도와 신고체계 홍보를 강화한다.
장기봉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다리고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서 막는 적극 행정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