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직무수행 만족도 전국 1위…신용한 지사 7위

2026.09.10 15:49:06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026년 8월 교육감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5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달 조사에서 기록한 51.8%보다 0.5%p 낮아졌지만 순위는 2위에서 1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2위는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차지했다. 천 교육감은 50.7%로 지난달 1위에서 2위로 내려갔다.

이들 교육감이 만족도 조사에서 50%대를 유지한 가운데 임종식 경북교육감(48.2%), 김석준 부산교육감(47.6%), 고의숙 제주교육감(47.5%) 등이 뒤를 이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47.5%로 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족도가 0.7%p 하락하며 지난달 5위에서 두 계단이 떨어졌지만 충청권 단체장 4명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았다.

조상호 세종시장(46.3%)이 8위를 차지했고 박수현 충남지사(45.3%)와 허태정 대전시장(43.3%)는 각각 9위와 12위에 머물렀다.

신 지사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선 114.5점을 얻어 4위로 직무수행 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의미다.

충북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59.7%로 지난달보다 3.3%p 상승해 전국 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56.4%로 13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2026년 7월 28~31일, 8월 28~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4천400명(광역 시·도별 9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 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다. 통계 보정은 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p이며 응답률은 3.4%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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