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천태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이정일씨의 작품 '53존불대보탑 야경'.
ⓒ천태종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고 천태문화사업단이 주관한 '제8회 천태사진공모전'에서 이정일씨의 작품 '53존불대보탑 야경'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516점이 출품돼 전년 348점 대비 48% 증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지난 8일 이뤄졌으며 임윤식 위원장을 비롯해 사진작가 손석윤, 황길연, 노경학, 최금란, 그리고 천태종 총무원 총무국장 문법 스님이 참여했다.
심사과정에서는 토론과 투표를 거쳐 금상 '53존불대보탑 야경', 은상 김택수씨의 '삼광사 동지', 동상 권혁만씨의 '도심을 품은 자비의 일출', 김범용씨의 '시루섬 출렁다리', 박경식씨의 '연못에 비친 천태'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작 10점과 입선 87점이 발표됐다.
특히 금상작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안정적인 구도와 야경의 섬세한 빛 표현이 돋보인다"며 높이 평가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5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태종의 아름다운 문화 자산과 예술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참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