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 영친회와 지역 내 11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출생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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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서 지난 9일 열린 영친회 제3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내 11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출생 가정을 위한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번 지원에는 영친회를 비롯해 구인사,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춘면이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춘면지회, 농업인단체, 늘봄, 적십자봉사회, 영춘중학교,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지역 단체들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90만 원을 주수연 아기 가정에 전달했다.
이들은 아기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규 영친회장은 "아기의 울음소리는 해당 가정뿐 아니라 영춘면 전체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출생축하금이 양육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영춘면 11개 사회단체는 이웃 사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