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셀프주유소 13곳 안전점검…유증기 사고 예방

고온기 화재·폭발 위험 살펴…위험물시설·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2026.09.09 11:20:14

영동소방서 관계자들이 지역 셀프주유소를 찾아 위험물시설과 주유설비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 지역 셀프주유소 안전점검을 벌였다.

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셀프형 고정주유설비가 설치된 주유취급소 1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점검에서는 위험물시설의 위치·구조와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취급 기준, 정기점검 이행 여부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을 살폈다. 주유구와 지하탱크 통기관 등에서 유증기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관리 미흡 사항은 관계자에게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주유취급소는 유증기로 인한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시설도 안전관리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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