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기상 백로(白露)를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청주 상당산성 상공에서 본 청주 도심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완연한 초가을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사이를 기록하며 전형적인 환절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에는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반면,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9 mph 내외로 불겠으며 습도는 아침 최고 81%에서 낮 동안 최저 52% 수준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5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 활동 시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소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