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7개사 태국서 419만 달러 수출계약

2026.09.08 15:39:42

지난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 기업 관계자들이 충북도 공동관에서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400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한 도내 기업 7개사가 419만 달러(5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몸엔용바이오농업회사법인, 휴온스엔, 포러스젠, 영진물산, 디지털뉴트리션, 큐롬바이오사이언스, 케일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출 희망 품목과 바이어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천연물산업 브랜드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왔다.

그 결과 수출계약뿐 아니라 총 118건 1천435만 달러(194억 원)에 달하는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도 지원할 방침이다.

장우성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내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40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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