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가운데)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 등이 이상천 제천시장과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쿠팡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행사 지원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1일 제천시청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영화제 측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에 대한 후원을 통해 제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쿠팡은 제천에서 추진 중인 첨단물류센터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태도다.
쿠팡 관계자는 "제천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제천 첨단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제3산업단지에 조성되고 있는 쿠팡 첨단물류센터는 지역 내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지역에서는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행사 후원이 지역 내 기업의 투자·고용과 맞물리며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상생 모델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51개국 189편의 영화와 37개 공연팀이 참여해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영과 공연, 영화음악 관련 프로그램 등이 제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