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임신부와 14세 이하 어린이가 우선 접종 대상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서는 만 15세부터 64세까지 충주시민도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 대상이다.
접종은 대상별 일정에 따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00개소에서 실시하며,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경우 금가·노은·동량·살미·신니·소태·중앙탑 등 7개 보건지소에서도 별도 일정에 따라 접종이 이뤄진다.
시는 접종에 앞서 백신 수급과 위탁의료기관 계약 및 점검을 진행하고 예방접종 홍보에도 나선다.
10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과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접종 기간 동안 백신 재분배와 의료기관 모니터링, 백신 보관 및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추진해 오접종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관리와 의료기관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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