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에스앤비엘·하루계란, 기능성 유정란 공동 개발 맞손

2026.08.18 16:40:52

김용우(왼쪽) 하루계란 대표, 이병곤 ㈜위드에스앤비엘 기술상무(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겸임교수·가운데), 조진호 ㈜위드에스앤비엘 대표(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가 프리미엄 유정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기업 ㈜위드에스앤비엘이 동물복지 유정란 전문 브랜드 '하루계란'과 프리미엄 유정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충북대에 따르면 ㈜위드에스앤비엘과 하루계란은 최근 충북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능성 유정란 개발과 데이터 기반 축산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기능성 유정란 개발 △사양관리·영양학 연구 △기능성 사료원료 연구 △사료·사양관리 효과 검증 △유정란 품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유정란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생산·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위드에스앤비엘은 충북대 연구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동물영양 R&D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사료원료 연구, 맞춤형 사료 배합 설계, 사료첨가제 효능 검증, 동물영양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하루계란'은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육환경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동물복지 유정란 브랜드로 현재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우 하루계란 대표는 "최근 계란 시장에서는 유정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검증과 데이터 축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으로서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는 축산에서 벗어나 대학 연구진과 함께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곤 ㈜위드에스앤비엘 기술상무는 "축산업도 이제는 경험과 감이 아닌 과학적 검증과 데이터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기능성 유정란의 과학적 검증과 산업화를 추진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바이오 축산 모델을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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