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트남 관광객 잡아라' 청주시, 유치활동 전개

2026.08.18 14:18:44

청주시가 일본과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당지역 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일본과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일본과 베트남 관광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 매체를 활용한 청주관광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지역 관광 관계자와 청주 지역 종합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관광자원과 관광상품 교류, 청주국제공항 전세기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두 지역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공유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베트남 현지 언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도 관광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마련해 청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베트남 관광객의 청주 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일본·베트남 현지 관광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청주를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는 인바운드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언론을 활용한 청주관광 홍보도 본격 추진한다. 일본 지역 방송사인 삿포로TV와 홋카이도신문사 관계자들이 청주를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청주의 관광 매력을 일본 현지에 소개하기 위한 촬영과 보도를 진행한다.

이번 취재에서는 청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시는 일본 현지 방송과 신문을 통해 청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관광수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주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단순히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니라, 지역에 머물며 역사·문화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라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본과 베트남 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현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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