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급식 지원에 사용되는 친환경 쌀 재배.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급식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2027년 친환경 및 지역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사업'에 필요한 친환경 쌀 소요량 사전 수요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 물량을 미리 파악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급식 지원에 사용되는 친환경 쌀 재배.
ⓒ제천시
지난해 수요조사에서는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수요량이 총 224t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공급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학교급식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에는 제천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과 유기농 쌀을 공급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별 친환경 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내년 급식에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지속해서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