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찬대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 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도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으로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찬대 19대 회장의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1년이다.
박 시장은 선출 수락인사에서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중앙정부 못지않게, 현장에서 시·도민의 삶을 직접 챙기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지방재정 문제 등 당면한 현안들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어 성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6개 시・도 공통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등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의견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61차 총회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및 자치경찰제 관련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도 기획담당실장 임용 자율화와 중앙정부 관여 법령 및 국토계획평가 개선 등 실질적 자치권 확대를 위한 안건들을 집중 협의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제 개선안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지방 간 정책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무처의 2027년 3월 세종시 이전 계획을 공유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