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북도 정원박람회가 열릴 영동군 용두공원 전경.
[충북일보] 충북 영동에서 정원과 국악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가 열린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 일원에서 '2026 충북도 정원박람회 in 영동'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와 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꽃피고 가락 흐르는 정원'을 주제로 정원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영동군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에 맞춰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행사장은 1㎞ 이내로 인접해 어려움 없이 연계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승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 국악과 푸른 정원이 어우러질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충북도 정원박람회는 지방도시가 직면한 1인 가구 급증, 독거노인 증가, 지방 소멸 위기를 정원을 통해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제천에서 처음 열렸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