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설립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국내 최초의 소방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이 11일 정식 개원했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국립소방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9천433㎡ 규모로 지어졌다.
11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설립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신용한 충북지사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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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개 병상을 갖추고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9개 외래 진료 과목을 운영한다.
11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설립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재활센터에서 재활로봇 등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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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병원은 24시간 응급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필수 진료과목을 확대해 중증·응급의료 거점 병원으로 육성된다.
국립소방병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부상 위험에 놓인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는 중앙소방전문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설립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직무 중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소방 의학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립소방병원이 소방의료와 지역 공공의료를 동시에 책임지는 국가의 핵심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