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경영포럼 119차 조찬세미나 "창업·투자부터 AI·첨단 산업까지"

신용한 도지사 '민선 9기 충북 도정 운영방향'강연
(사)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와 업무협약

2026.08.11 17:07:29

차태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11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지역 경제계 인사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차 충북지식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우리 기업들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술혁신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민선 9기 충북도가 추진하는 창업과 투자 활성화, AI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이 지역기업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11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119차 충북 지식경영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이날 포럼에서는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연사로 나서 '민선 9기 충청북도 도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용한 도지사는 민선 9기 도정 목표로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제시하고, 기존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경제·행정·복지·문화 전반을 혁신하는 한편,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업·투자와 기업·일자리·소상공인, AI·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를 조성하고, 도전과 투자가 선순환하는 창업생태계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충북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충북을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총 7천72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연평균 벤처투자 규모 1천500억 원 이상으로 확대 △5년 차 창업기업 생존율 40%까지 상승 등 창업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와 (사)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이어 지역 유망 스타트업 소개 시간에는 오송에 소재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티에치팜이 참여해, 당뇨·고혈압·비만 등 만성 대사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개량신약 및 용도창출신약 개발 현황과 향후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청주상공회의소와 (사)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는 '충북대전환 실현을 위한 재직자 AX 역량 강화 및 AI 기반 창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술 확산과 기업 지원사업 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AI 기반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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