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생들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서 성과

최우수상 2팀·우수상 6팀 수상

2026.08.11 16:45:17

새롬중학교 '에듀가디언'팀(오른쪽)이 11일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 초·중·고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세종 지역 학생 2팀이 최우수상을, 6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데이터·AI 활용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초등)과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중·고·일반) 2개 분야에 총 1천886편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3개 팀(학생부문 137팀, 일반부문 16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세종 반곡초등학교 '우리는 업데이트 중'팀(이지안, 이지원)이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분야에서, 새롬중학교 '에듀가디언'팀(민지훈, 박상준, 김동하)이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홍보영상 분야에서 한결초등학교 '김주영'팀(김주영), 대평초등학교 '대평이와 친구들'팀(이연우, 문예찬), 새롬초등학교 '새롭게, 슬기롭게, 다함께 새롬초등학교'팀(박지영)이, 아이디어기획 분야에서 새롬중학교 '급식'팀(박재훈), 양지중학교 '정이든'팀(정이든), 세종고등학교 '쓱찬'팀(강석찬)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반곡초등학교 '우리는 업데이트 중'팀은 반곡초등학교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생성형 AI로 만든 학교 캐릭터와 실제 학교 촬영 장면을 자연스럽게 결합해 영상을 완성했다.

새롬중학교 '에듀가디언'팀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안전망을 주제로, AI 기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시스템 'Edu-Guardian'을 제안해 아이디어기획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작들도 통학 안전, 급식 알레르기, 진드기 매개 질병 예방 등 실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와 학교 소개 영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는 시·도교육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은 홍보영상 분야 20만 원, 아이디어기획 분야 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상은 홍보영상 분야 10만 원, 아이디어기획 분야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수여됐다.

강미애 교육감은 "세종의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를 창의적으로 분석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데이터·AI 기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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