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전일제 근무 어려운 여성·청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일하는 기쁨' 개소

적성농공단지에 공동작업장 마련…문구류 포장 작업으로 경제활동 기회 확대

2026.08.11 14:08:18

단양군이 적성농공단지에 개소한 맞춤형 일자리 공동작업장 '일하는 기쁨'.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0일 적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공동작업장 '일하는 기쁨' 사업장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육아와 가사 등 개인 사정으로 장시간 근무가 어려운 주민과 경제활동을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근무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사회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 사업장은 공동작업장 형태로 운영돼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에는 문구류 제조업체인 '라인플러스'가 참여해 적성농공단지에 마련된 작업장에서 문구류 포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오전 시간대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오전 10명, 오후 10명 등 총 20명 규모로 참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점차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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