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 장애학생 건강권 교육

도내 특수학교 인력 118명 대상… 장애학생 건강 이해 및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장애 특성 고려한 건강관리·이상 징후 대응법 등 실무 중심 교육 진행

2026.08.10 17:14:27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10일 충북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1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건강권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10일 충북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1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건강권 이해'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북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2026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효정 교수는 장애학생 건강권의 개념을 시작으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지원의 중요성 △학교생활 중 건강상태 변화 관찰 방법 △현장 지원 실무 등을 강연했다.

특히 이동과 학습, 일상생활을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중요성이 강조됐다. 학생의 미세한 건강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 발견 시 보호자와 학교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이 안내됐다.

방희제 센터장은 "장애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학생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지원인력의 이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도내 보건의료인력과 장애인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및 장애 이해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관련 문의는 센터(043-269-27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소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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