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농바이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증류주 생산을 늘리며 충주 농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6 국제주류품평회 금상과 2025 우리술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으로 제품의 우수함과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원료로 적극 사용하며 2022년 64톤에서 지난해 103t으로 약 61%가 증가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쌀 가격이 1㎏당 약 500원 오르며 지난해 사용량 기준으로만 약 5천150만 원의 원재료 부담이 생겨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다농바이오 한경자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충주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명환 위원장은 "지역 농산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이 성장하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주시에 전달하고 시와 협의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다농바이오처럼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가 지속해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