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방수시트 공장 화재 14시간 만에 진화

50대 전신 2도화상 입어

2026.08.07 17:57:45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음성군 방수시트 제조공장에서 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지난 6일 음성군 삼성면의 한 아스팔트 방수시트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14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 인력 210명을 투입해 이튿날인 7일 낮 12시55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0대)씨가 흘러내린 고온의 아스팔트 위에 넘어지면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해당 공장 5개동(1천956㎡)과 인접한 필름 제조공장 1개동(1천334㎡)을 태웠다.


인근 원료의약품 제조공장도 그을림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중장비를 이용해 잔해를 걷어내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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