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세 차례 주말에 걸쳐 'Tune 1', 'Tune 2', 'Play'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행사를 마련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입장료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Tune 1'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다.
이날은 '2026 JIMFF 거리의 악사' 본선 무대가 마련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경연 종료 후에는 특별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제천화폐와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되며 그늘막 쉘터와 파라솔 좌석,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복절인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Tune 2' 프로그램이 진행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아티스트 선발 무대와 제천 솔리스트 앙상블, 제천 첼로 앙상블의 초청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OX 퀴즈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Play'는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1시부터 7시30분까지 제천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브라스 밴드가 트럭 무대에 올라 영화 OST를 연주하며 제천역과 문화의 거리, 의림지 주차장, 장락동 일원 등을 순회하는 게릴라 버스킹을 선보여 도심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8일과 15일 행사에서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비포짐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종합안내소에서 인증하면 영화제 공식 굿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본 행사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영화를 먼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주말,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제천 도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