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10월 30일 개막

3일간 넬·실리카겔·자우림 등 18팀 출연

2026.08.04 13:46:07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청권 대표 도심형 대중음악 축제인 '2026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특히 올해는 5회를 맞아 공연 일정과 지역 뮤지션을 위한 무대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4일 설명했다.

출연진으로는 1대 헤드라이너였던 '넬'과 과거 신진 뮤지션이었던 '실리카겔'이 5년만에 다시 헤드라이너로 참여하여 페스티벌의 성장 서사를 완성한다.

아울러, 홍대 인디계 1세대 밴드인 자우림이 3일차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카디, 터치드, 김현철 등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뮤지션들과 오이스터즈, 이파란, 산보 등 올해의 '뮤즈온'에 선정된 신진 뮤지션까지 총 18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2025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특히, 올해는 지역 뮤지션을 위한 '파라솔 스테이지'를 신설해 세종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뮤즈 세종'의 공연 기회를 확장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금요일 전야제는 정식 공연일로 편성했으며, 세종 시민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

이밖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배달존&푸드존, 포토존과 이벤드 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뮤직페스티벌 티켓은 1일 정가 2만 원~3만9천 원으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얼리버드, 일반티켓으로 구분해 8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세종시민 할인과 우선 구매에 따른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세부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관객들의 성원 속에 성장한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은 이제 충청권을 대표하는 도심형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관광 기반이 부족한 세종시가 '자유로운 음악 다양성의 도시'로 부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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