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사민정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 해법 모색

2026.07.22 11:25:30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마련한 충주시 노사민정 포럼이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노동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22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2026 충주시 노사민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충주 지역의 산업·고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민·정 대표를 비롯해 실무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노동시장 현안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이길모 대외협력실 전문위원은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와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에 이어 충주의 산업 구조와 지역 여건에 맞는 노동·고용 정책 발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또 노사민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최근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이 지역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사회적 대화 기반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충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투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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