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리그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 K4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승점 1점 차로 맞선 두 팀의 맞대결로, 중위권 순위 경쟁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제천은 6승 6무 4패(승점 24)로 리그 6위에 올라 있으며, 남양주는 승점 23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양 팀은 지난 4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중원 싸움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천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선수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체력 강화와 전술 훈련을 이어오며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왔다.
홈 이점을 살려 승점 3점을 확보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단은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 당일에는 1인 1구좌 후원 캠페인과 공식 유니폼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무료 생맥주존 운영과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의 함성이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경기는 전석 무료로 개방되며, 경기 일정과 구단 소식은 제천시민축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