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살미면 향기누리, 삼계탕으로 폭염 속 이웃 건강 챙겨

2026.07.22 10:19:51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이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최근 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5가정을 찾아 삼계탕과 겉절이 배추김치를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반찬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마련했으며,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번 나눔은 폭염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분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경순 살미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향기누리봉사단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살미면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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