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휴가철 대형마트 안전점검 강화

2026.07.21 16:27:01

충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이마트 충주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유통시설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충주소방서는 21일 이마트 충주점을 방문해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형마트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냉방기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전기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미근 서장은 이날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비상구와 피난통로 주변 적치물 제거 여부를 확인하고, 에스컬레이터와 쇼핑카트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또 냉방기 실외기 주변 가연물 제거와 문어발식 전기배선 사용 금지 등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휴가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전미근 서장은 "대형유통시설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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