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주성모병원이 인터벤션센터·혈관조영실 리모델링과 최첨단 디지털 혈관조영장비인 '아주리온(Azurion) 7M12·7B20' 도입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개최하고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청주성모병원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병원장 이준연 신부)이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하고 혈관조영실을 새단장하며 지역 내 뇌·심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끌어올렸다.
청주성모병원은 21일 병원 1층에서 인터벤션센터·혈관조영실 리모델링 과 최첨단 디지털 혈관조영장비인 '아주리온(Azurion) 7M12·7B20' 도입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주리온'은 뇌혈관을 비롯해 심장, 흉부, 복부 및 사지혈관 등 전신 혈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중재시술까지 동시 수행할 수 있는 최신형 영상 장비다.
특히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검사 부위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80% 이상 획기적으로 줄였다. 아울러 미세한 병변까지 더욱 정확하게 구현해 낼 수 있어 향후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비 확충으로 청주성모병원은 청주시는 물론 충북 북부권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한편 청주성모병원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Leqembi)'를 도입해 뇌신경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소아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진료를 확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박소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