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의료원이 마련한 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 재활사업 등록자 가운데 뇌병변·지체장애 등 지속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한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단양군보건의료원 3층 체조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신체기능을 사전에 평가한 뒤 개인별 운동능력과 건강상태에 맞춰 운동 강도를 설정하고, 준비운동과 본운동, 마무리운동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세라밴드와 짐볼, 폼롤러, 밸런스패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과 균형감각, 유연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자가운동 교육을 병행하며, 운동 전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참여자들의 신체기능 변화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살펴 향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재활은 단순한 신체기능 회복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