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을 공천하고 그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사퇴했다.
1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당협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은 사퇴와 관련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 전 의원을 공천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범죄 혐의를 받는 최 전 의원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일부 노동단체를 중심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 전 의원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