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11일 오전 청주시청 임시청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에 나선 정청래 전 대표가 11일 충북 청주를 방문했다.
이틀 연속 청주를 찾은 정 전 대표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시민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그는 방명록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의 책무입니다. 더 이상 참사가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 대표 시절 오송참사 국정조사 추진을 주도했다. 지난해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오송참사 2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했다.
앞서 그는 지난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주당 도지사와 청주시장을 당선시켜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육거리시장을 찾은 신용한 충북지사와 만나 오송참사 추모 사업과 충북 도정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육거리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 자리에선 주차장 확충 등 시장 활성화 방안 지원에 대한 건의도 들었다.
정 전 대표는 이달 중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