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청주 청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은 10일 제조업 현장에 AI기술을 접목해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산업통상부 공모 '2026년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청주스마트그린산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스마트그린산단을 거점으로, 오송·오창·옥산산단을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01억원(국비 140억원, 지방비 78억원, 민간부담금 83억원)이 투입돼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까지 4년간 추진된다.
올해는 국비 20억원이 우선 투입된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을 맡고, 심텍·네패스·네오텍·KT·충북대·충북과학기술혁신원·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AX 대표 선도공장 및 실증공장 구축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제조AI 서비스 확산 지원 △AX 인력양성 지원 △AX 마스터플랜 수립 및 AX 얼라이언스 구축 등이다.
특히 심텍과 네패스가 AX 대표 선도공장, 네오텍이 대표 실증공장으로 참여한다.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제약, 화장품, 식품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 32개 기업으로 제조AI 실증과 확산이 이어질 예정이다.
송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2년간 청주산단의 제조AI 전환 필요성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며 "청주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제약 등 지역 주력산업 기반을 갖춘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로, 이번 선정이 청주 제조업의 AI전환과 산업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