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찰옥수수, 맥도날드 버거로 전국 입맛 공략

9일부터 400여 개 매장 출시

2026.07.09 12:53:05

이동석(오른쪽 두번째) 충주시장이 충주 찰옥수수로 만든 맥도날드 버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찰옥수수가 맥도날드 신메뉴로 재탄생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충주시와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9일 전격 출시했다.

판매 기간은 8월 12일까지며, 전국 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출시 당일 충주 맥도날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신메뉴를 시식하며 홍보에 나섰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일 개인 SNS에 '집무실에서 맥날 먹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햄버거를 먹는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어, 이번 현장 방문으로 그 배경이 공개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됐다.

이번 신메뉴는 충주 찰옥수수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단맛을 살려 개발됐다.

충주시와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결과물이다.

버거 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 트레이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충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 지역 특산품 답례품에 더해 9천400원 상당의 버거 세트 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풍성한 혜택이 기대된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펼쳐진다.

한국맥도날드의 후원으로 청년몰 상인회, 충주시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단이 손잡고 10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아골 일원에서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충주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한정판 키링·말랑이·티셔츠·크로스백 등 핸드메이드 굿즈와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석 시장은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충주 찰옥수수의 우수한 맛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지역 농가와 원도심 청년 상권에 큰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충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