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지삼골길 수목전도.
[충북일보] 9일 새벽 세종시 전역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교통이 통제되고 주민대피령도 내려졌다.
세종시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부강 등 4개 면 주민 7명(5가구)에 사전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강·전의·장군 각 2명, 연동 1명 등이다.
조치원읍 시도 28호선이 침수 우려로 교통 통제 중이고, 하상도로 2곳(소정, 금남), 하천 및 하부도로 8곳도 출입을 금하고 있다.
세종시 제천변 하천통제.
세종시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호우경보(남부), 호우주의보(북부)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7일부터 평균 201.29㎜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연서 232.5㎜, 장군 217.5㎜, 연동 215㎜, 부강 209㎜, 연기 208.5㎜, 조치원읍 202㎜, 세종 1생 201㎜, 3생 205㎜, 6생 200.5㎜의 비가 내렸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신고건수는 토사유출, 수목전도(4건), 포트홀(2건) 등 19건으로, 모두 조치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2분 금남면 용수천 도암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