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청소년 국악 인재 키운다, '청소년우륵국악단' 추가 단원 모집

초5~고3 대상 17일까지 접수

2026.07.05 14:41:50

청소년우륵국악단 단원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국악 역량을 키우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우륵국악단' 추가 단원 모집에 나섰다.

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우륵국악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우륵국악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대표적인 미래세대 문화예술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적인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단원과 신규 단원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국악관현악단의 규모와 완성도를 높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문 국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충주의 차세대 국악 인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소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 등 모두 7개 분야며,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예술감독과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아 실기교육과 합주훈련을 진행한다.

공연을 위한 집중교육은 물론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운영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과 우륵문화제 등 지역 대표 문화행사 무대에 직접 참여해 실전 공연 경험을 쌓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우륵국악단은 단순히 국악 연주를 배우는 교육을 넘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는 성장의 무대"라며 "국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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