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신규 답례품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기존 답례품에 더해 3만원 상당의 신규 답례품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 10만원을 기부하면 최대 16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가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신규 답례품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신규 답례품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혜택에 더해 3만원 상당의 신규 답례품 1종을 추가 증정한다. 이에 따라 기부자는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기존 답례품, 3만원 상당의 신규 답례품을 더해 최대 16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증정되는 답례품은 △상황·표고버섯 선물세트 △영동 와인 △반건시 곶감단지 △일라이트 화장품 등 신규답례품 4종이다. 당첨자에게는 이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제공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해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새로운 참여 동력을 더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영동군이 공개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4천103건, 약 4억2천만원의 기부가 접수됐으며, 기부자의 약 85%가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는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답례품은 영동사랑상품권(레인보우영동페이)과 쌀, 곶감 등 지역 특산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기부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동 / 이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