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의 상징인 메달 등 시상디자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3개의 메달 디자인 시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7월 중 최종안을 확정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공식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직위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이창섭 부위원장과 디자인전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메달과 목끈 등 시상 물품의 디자인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종합경기대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충청의 특색을 담으면서도, 전 세계 대학생들이 공감할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의 화합과 역동성을 담은 수준 높은 시상디자인을 구현하겠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충청의 세계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양궁, 펜싱 등 18개 종목에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