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 '제3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공모전은 국내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 고구려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구려의 기상과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패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패션과 역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디자이너 및 창작자들이 참여해 총 71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함께 패션쇼 및 전시 참여 등 다양한 창작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도 실제 제작된 의상을 모델들이 직접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는 패션쇼가 오는 10월 17일 '동맹 축제'가 열리는 충주 고구려비전시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민과 관람객들은 고구려의 미학을 현대 패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구려 역사 문화에 창의적 해석과 동시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앞으로도 충주 고구려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고구려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