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딴 이영애(F46) 선수.
ⓒ제천시 장애인육상연맹
[충북일보]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필드경기에서 이영애(F46) 선수는 창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종목 모두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고 청소년 국가대표 김수연(F20) 선수는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과 함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차세대 장애인육상을 이끌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또 포환던지기에서는 이현승(F54)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원반던지기에서는 이승우(F57) 선수와 김진성(F46) 선수가 은메달, 창던지기 종목에서는 최마리아(F33) 선수가 은메달과 포환던지기 동메달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딴 김수연(F20) 선수.
ⓒ제천시 장애인육상연맹
여기에 이현승(F54) 선수와 김수일(DB)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트랙경기에서는 정용철(DB) 선수가 1천500m와 800m 완주를, 김태성(T20) 선수는 100m와 200m 종목에 참가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국가대표 선발에 매우 중요한 무대였으며 제천시 장애인육상연맹 선수들은 우수한 경기력과 투혼으로 한국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2개를 달성하며 장애인육상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