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15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주요현안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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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재선에 성공한 이재영 증평군수가 오는 7월 취임식을 생략키로 결정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민선7기 공식출범을 2주 앞두고 현안사업 점검과 민생현장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이 군수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핵심사업 이행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민선6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행정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신규시책 발굴 등 미래행정에 대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서 민선7기 출범을 위한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정례직원조회로 대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군정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구성없이 내부조직인 '민선7기 실무지원 TF팀'을 가동해 새로운 군정 출발에 대비할 계획이다.
TF팀은 민선7기 비전과 군정방향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앞으로 4년간 운영할 군정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식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삶의 현장을 먼저 챙기는 것"이라며 "국비확보와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