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14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가 도내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1일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14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멘토보건소인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건소 간 실무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충북 CBR 사업 추진 현황과 멘토보건소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통합돌봄을 위한 병원-지역사회 연계 사례 △재활병원에서 제공하는 장애유형별 방문재활 서비스 등을 주제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센터 측은 이번 자리가 도내 보건소의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희제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적시에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제천시보건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CBR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보건소 황순옥 주무관은 "멘토보건소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도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은 보건소를 거점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박소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