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판동초, 'Art-Road 서울'로 찬란한 예술 여행

보은교육발전특구 연계 학생 주도 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

2026.06.11 10:14:41

보은 판동초 어린이들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리움미술관, SOMA미술관 등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있다.

ⓒ판동초등학교
[충북일보] 보은 판동초등학교가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테마형 체험학습 'Art-Road 서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자치회 '다모임'의 주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희망하는 체험지와 활동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참여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리움미술관, SOMA미술관 등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성수동에서 창작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뮤지컬 '알사탕'을 관람하는 한편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며 폭넓은 문화예술의 장을 경험했다.

6학년 이수현 학생은 "우리가 직접 가고 싶은 곳을 정해 더욱 기대가 컸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관 방문, 야구장 관람, 뮤지컬 관람 등 친구들과 함께한 경험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 교사는 "보은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Art-Road 서울'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과 감성 성장,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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