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성남시 충북도민회가 음성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을 겨냥해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판로 확장에 나섰다.
군은 27회 음성품바축제장 내 농산물 판매존에서 성남시 충북도민회와 음성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최용희 성남시 충북도민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자가 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협약에 따라 참여 농가·업체 모집과 행정·홍보 지원, 우수 농·특산물 홍보자료 제공 등을 담당한다.
성남시 충북도민회는 행사장 확보, 수도권 소비자 대상 홍보·판매 지원, 도민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음성군 관광·축제 홍보 등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군은 성남시 충북도민회가 매년 가을(10~11월)에 개최하는 충북 시·군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직거래장터로 참여해 음성군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군은 명품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은 출향 군민과 고향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상생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수도권 소비자들이 음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희 성남시 충북도민회장은 "고향 음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민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음성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