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육상 전국대회 동반 입상

여자씨름단 양윤서 국화급 장사, 육상부 김수빈 남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획득

2026.06.11 09:49:17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 양윤서 선수가 국화급 장사를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장사, 매화급 2위, 무궁화급 3위와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육상부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자씨름단은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양윤서가 국화급 장사에 오르며 정상에 올랐고, 이나영은 매화급 2위, 박민지는 무궁화급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상부 역시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수빈은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60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은은 여자 400m 경기에서 55초74의 기록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씨름단이 국화장사를 비롯해 3개급 입상과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육상부는 금·은메달을 획득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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