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선수들이 활을 쏘고 있다.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군에 따르면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실업팀 선수단의 참여 속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며, 국내 실업양궁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지도자, 임원, 가족, 관계자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사격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명승부를 연출하며 양궁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개최로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지역 체류가 늘어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상가 이용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를 통해 옥천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를 거둔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교통 및 안전관리, 참가자 편의 지원 등 전반적인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참가자들로부터 경기 운영과 지원 체계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우수 선수 발굴과 전문체육 발전은 물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안정적으로 유치·운영할 수 있는 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실업양궁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가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 증진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