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보호관찰소가 알코올이 범죄 원인인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신효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하고 있다.
ⓒ제천보호관찰소
[충북일보] 제천보호관찰소가 9일 알코올이 범죄 원인인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신효진 전문가를 초빙해 알코올 의존의 원인과 증상, 회복 과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며 음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절주 및 금주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3세 남성 보호관찰대상자는 "평소 음주의 위험성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과도한 음주가 자신과 가족,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경일 제천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보호관찰소는 이번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 외에도 약물·알코올 중독 예방교육, 성폭력 재범 방지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도와 감독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